북제주군은 도로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2001년 말 현재 포장율 51.3%에 이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군도개발사업에 288.17km. 1,074억원, 농어촌 도로개발사업에 193.38km. 154억원 등에 투자해 왔으며 2002년도에는 군도개발사업 3개 노선에 36억원과 농어촌도로 2개 노선에 20억원, 교통소통과 도로유지관리 4개 노선에 64억원 등 총 120억을 투자해 전국 최고수준의 도로개발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이 완료하게 되면 지역특산물의 원활한 수송과 교통소통해소,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 교통문화의 질적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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