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의정부시청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동수)“와 모빌리티 인재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전국 최초로 모빌리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전환을 추진하는 의정부공고와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가 상호협력하여 용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학교와 기업을 연계한 지역 인재양성 및 지역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산학연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협약형 특성화고 산학연계교육과정 운영 개발 및 운영, ▲의정부시 미래전략포럼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모빌리티 분야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연계, ▲ 협약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교류 협력 등으로 모빌리티 분야 인재양성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용현산업단지 모빌리티 첨단산업 거점조성 ▲산학협력 우수기업 탐방, ▲의정부시 미래전략포럼 등 지역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주요활동에 동참하고, 고교-지역산업 연계 취업-정주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지역을 넘어 국가인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기반을 마련하였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정부공고 김동수 센터장은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는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취·창업기관 간 네트워크 구성 및 연계사업을 추진”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의정부공고의 전공학과와 용현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의정부시 소재 기업 간 취업연계 지원 및 산학연계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공고는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기반 마련을 위해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교명변경, ▲모빌리티 분야의 학과개편, ▲모빌리티 분야 유관기관 업무협약, ▲대학 연계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설계, ▲취업연계 산학협력 교육과정 설계 등 협약기관 확대를 통해 학교밖 교육인프라 및 교수 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