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세 고시’없이도! 원어민에게 영어 배워요… 사교육비 부담 없는송파구
  • 김만석
  • 등록 2025-03-20 11:56:21

기사수정
  •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연령별 심화 교육, 가정 연계학습 시행
  • 송파구 어린이집 90곳, 유치원 44곳 총 134곳 대상 원어민 수업


▲ 사진=송파구청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을 올해부터 더욱 강화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2024년 유아 사교육비 시험조사에 따르면 전체 ?유아의 절반 가량(47.6%)이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른바 ‘4세 고시를 치르고 입학하는 유아 영어학원인 영어유치원에는 월평균 154만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구는 영어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을 시작, 초저출산 시대 주민 수요를 충족하는 선제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은 한층 더 세분화한 커리큘럼을 도입, 심화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도 늘렸다. 지난해 직장어린이집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오는 4월부터는 관내 국공립?민간?직장어린이집 총 90개소 168개 반 및 공?사립 유치원 44개교 160개 반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송파구의 만 4?5세 원아 전체가 원어민 영어교실 수업을 듣게 된 것이다.

 

먼저, 지난 2년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령별 맞춤교육을 시행한다.  4세는 영어를 시작하는 원아를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파닉스와 기초 어휘 등 초급 교육을 진행하고, 2년차 수업을 받는 만 5세는 의사소통 능력 강화에 초점을 둔다.

 

, 롤플레이, 스토리텔링카드, 창작그림그리기, 상상놀이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아 맞춤형 글로벌 소양 교육도 추진된다. 세계랜드마크 학습, 영미권 전래동화, 세계 유명 인물 탐구 등 다양한 테마 활동을 진행해 각국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매월 펀데이(Funday)를 열어 그동안 배운 영어를 직접 표현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부모의 요청을 반영하여 가정 연계 학습을 실시한다. 다양한 학습 자료와 온라인 교육 앱을 활용, 가정에서도 학부모와 함께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한 학부모 가이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수업은 영어권 국가의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이자 주니어 교육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진행한다. 구는 고품질 교육을 위해 지역별 거점 오피스를 마련하는 등 강사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원어민 영어교실 강화를 통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영어교육 환경을 조성하여아이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