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중계 캐스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송재익 캐스터(사진)가 18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2019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를 중계하다가 2020년 은퇴했다. 유족으로는 딸 소담, 아들 걸 씨가 있다.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발인 21일 시간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