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평양에서 중국 관영매체 CCTV와 인민일보 기자가 주북한 중국대사와 마주 앉았다.
코로나19 유행 시작 때 철수했다가 5년 만에 중국 기자들이 부임했다.
북한은 국경 봉쇄 전엔 미국과 프랑스, 일본 언론사에도 상주 취재진을 허용했지만, 이번엔 중국 기자들만 받아들였다.
면담 자리에서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는 "북·중 관계가 새로운 발전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며 양국 관계 개선의 기대를 드러냈다.
북한이 중국 관영매체의 기자들을 복귀시킨 건 중국을 향해 관계 개선의 손짓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러시아와 밀착하면서, 중국과는 미묘한 냉각기를 겪어 왔다.
올해 초 북한 매체들이 관행을 깨고 중국 시진핑 주석 대신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연하장을 앞세워 보도한 것도, 양국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북한의 태도는 1월 말부터 기류가 달라졌다.
지난달엔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중국 대사를 찾아 면담하면서, 우호 강화 메시지를 보냈다.
미국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과 무역 전쟁 분위기 속에 북한도, 중국도 서로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