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소보다 4배 정도나 높아 종일 '나쁨' 수준이 계속됐고, 인천과 경기 남부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다.
수도권의 고농도 미세먼지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오늘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는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사업장과 공사장의 운영 시간이 단축되고,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공공 부문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돼 끝 번호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환경부는 외출 시에는 KF94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