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제작사는 '지킬앤하이드'의 한국 라이선스 공연이 지난 2일 기준 누적 공연 횟수 1,818회, 관객 수는 2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킬앤하이드'는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한 작품으로, 인간의 이중성과 내면의 혼란을 표현한 스릴러 로맨스 뮤지컬이다.
1997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시작된 이 뮤지컬은 2004년 라이선스 버전으로 처음 국내 관객과 만났다.
그동안 배우 조승우 씨와 홍광호, 류정한 씨 등 17명의 배우가 주인공 지킬과 하이드를 연기하였으며, 현재는 홍광호, 신성록, 최재림 씨 등이 한국 프로덕션 2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