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고성능 서버엔 메모리 반도체 DDR4를 많이 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D램 매출의 75%를 점유하는데, 올 초 가격이 25% 떨어졌다.
휴대전화용 메모리 NAND 역시 50% 넘게 빠졌다.
고대역폭 메모리 HBM만큼 주목받진 못하지만, 국내 반도체 매출의 60% 이상은 아직 이런 범용 반도체에서 나온다.
주력 제품의 가격이 폭락하니 1월 반도체 지표는 전형적 내리막 패턴을 보였다.
한 달 전보다 생산은 늘었는데, 출하는 급감했고, 재고는 늘었다.
더 만들었지만 덜 팔리고 창고에 쌓인기만 한다.
수출 양대 축인 자동차도 1월 생산, 출하 다 줄었다.
1월 전체 산업 생산은 한 달 전보다 2.7% 감소.
1월이 전통적 비수기임을 감안해도, 하락 폭이 2020년 2월 이후 가장 컸다.
생산이 부진하니 투자도 줄었고, 설 연휴 임시공휴일이 무색하게 소비도 줄었다.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 반도체는 더 흔들릴 수 있다.
미국이 대중 관세를 부과하면, 중국에서 만드는 아이폰이 미국에 덜 팔릴 테고, 부품으로 쓸 한국 반도체도 덜 팔리는 악순환이 예상된다.
당분간 산업활동 지표가 회복될 여지가 크지 않단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