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일부터 수입 농산물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비관세 장벽까지 고려한 '상호 관세'도 이날부터 시행될 거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 달 동안 유예했던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부과도 현지 시각 4일부터 시행될 거라고 재확인했다.
자동차, 신발, 가전제품에서부터 먹거리까지 관세가 예고되면서 물가 상승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관세 부담에 더해 경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 제조업체들의 현황을 조사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0.3을 기록했는데, 기준선 50은 넘었지만, 1월보다는 낮아졌다.
조사 기관은 관세의 영향이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근 소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데다 관세 정책의 영향으로 소비 심리도 약해지고 있다.
소비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경기가 꺾이더라도 물가가 계속 오르면 미 연방준비제도로선 기준금리를 내리기가 쉽지 않다.
이런 영향으로 2월 마지막 거래일에 상승했던 주요 주가지수들은 일제히 하락으로 마감했다.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시장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은 곧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적인 목표를 두고 시작된 관세 정책을 되돌릴 수 없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