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1년 7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태연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다음 달 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태연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태연의 서울 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연 이틀째인 8일에는 전국 메가박스 17개 지점에서 공연 실황이 생중계된다.
이번 극장 생중계는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태연은 이번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아시아 전역을 돌며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