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은 휴대전화 앱을 이용해 물과 영양분을 주고 태양 빛에 가깝게 개발한 LED 조명도 제어한다.
건축설계 일을 하다 1년 전 농업에 입문했다는 농장주는 스마트팜 덕분에 삶의 안정을 찾았다고 말한다.
여러 특허 기술이 들어간 타워형 수직 재배시설은 병충해에도 강해 노지에서보다 생산량이 30배나 많다.
도시 주변 스마트팜은 딸기와 방울토마토, 각종 잎채소 등 신선식품을 유통하는 데도 유리하다.
스마트팜 기술을 개발한 업체는 육묘 공급과 생산, 판로까지 책임지고 있다.
농업기술진흥원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힘든 농업계에 스마트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설 표준화와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