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래놀이터 소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8년부터 세균, 동물의 배설물 등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안심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모래놀이터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 내의 모래놀이터는 물론 관내 공동주택,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있는 모래놀이터도 신청 시 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래놀이터 총 149개소를 소독했다.
올해는 기온이 따뜻해져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월 개학기에 맞춰 관내 학교 및 교육시설의 모래놀이터 소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모래놀이터는 아이들의 오감 자극과 지능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공간으로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독을 위한 별도 전담팀이 친환경 오존수를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며, 관내 어린이공원의 모래놀이터의 경우, 연 2회 기생충 검사, 연 1회 중금속 검사도 함께 시행할 방침이다.
모래놀이터 소독을 원하는 경우,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인 모래놀이터 청결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