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픽사베이미국 연방 의회에서 북한에 가족을 둔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의 현황을 파악해 관리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에 따르면 현지시각 12일 ‘한국계 미국인 이산가족 등록 법안’이 상·하 양원에서 각각 초당적으로 발의됐다고 전했다.
법안 발의자로는 상원의 팀 케인(민주·버지니아)·테드 크루즈 의원(공화·텍사스), 하원의 수하스 수브라마냠(민주·버지니아)·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법안은 미 국무부를 통해,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가운데 북한에 가족을 둔 이산가족의 현황을 집계·조사·관리하는 등록처를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향후 이산가족 상봉이 추진되면 수집된 정보들을 활용하려는 취지다.
이 법안은 직전 제118대 연방 의회에서도 발의돼 작년 6월 하원을 통과했으나 법제화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미국에서 입법을 위해서는 법안이 상·하 양원을 각각 통과하고 대통령 서명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