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선도할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하기 위한 ‘국가연구소’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오늘(1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연구소 사업 기본계획’을 국가 연구소 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지속 가능한 융복합·대형 연구 거점이 될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10년 동안 연 1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연구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연구소는 연구 인력을 확충하거나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사업 추진 배경으로, 대학은 창의적 인재 양성과 선도적 연구 개발의 요람이지만 국내 대학은 학과 중심 운영으로 글로벌 연구 경쟁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꼽았다.
이에 정부가 대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지만, 부처별로 지원이 분산되다 보니 대형‧융복합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 임계 규모를 확충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정부는 그래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부설 연구소를 육성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연구소의 역량 및 발전계획과 대학의 연구소 육성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구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소는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99년부터 10년 동안 약 4백 개 연구실을 선정해 지원한 국가지정연구실(National Research Lab, NRL 1.0)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