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동생이 시체로 돌아오고 용의자로 지목된 동생의 아내는 어느새 자취를 감춰버린다.
복수를 선택한 형 민태는 책을 통해 예견됐던 동생의 죽음을 알게 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추적을 시작한다.하정우, 김남길이 한국형 누아르에 새 길을 열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