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2023년 아시아 여성 최초로 무보급 단독 남극점 도달에 성공했던 김영미.
지난달 18일 한국의 남극 탐험 역사를 또다시 새로 썼다.
2년 전 방식으로 허큘레스 인렛에서 출발해 남극점에 도달한 후, 거기서 한 차례 물자를 보급받아 600km를 더 걸어 레버렛 빙하에 도착했다.
총 1,715km의 거리를 69일 8시간의 긴 여정 끝에 남극 대륙을 단독으로 횡단하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2017년 바이칼 호수 종단으로 시작한 자신의 3대 탐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귀국장에 들어서며 축하 꽃다발을 받은 김영미는 스스로도 자랑스러워했다.
광활한 남극 대륙에서 김영미는 스키를 타며 약 100kg의 썰매를 끌고 이동했다.
영하 30도의 추위, 그리고 강한 바람과 싸워갔다.
혼자라는 두려움도 극복해야 했다.
포기하지 않고, 길의 끝에 서 있는 순간만을 생각한다는 김영미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