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올해 총 37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지원은 정기 융자 45억 원, 은행협력자금 30억 원 등 중소기업육성기금 75억 원과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지원 295억 원으로 구성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구 자금은 금리 1.5%,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고, 은행협력자금은 구가 연 1%(시중은행금리 기준)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억 원까지,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최대 1억 원(매출액 범위의 1/4 이내)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휴·폐업업체, 신용불량자, 보증금지 및 제한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거나 신한, 기업, 우리, 하나은행을 방문해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525억 원 규모의 ‘성동형 특별신용보증 융자’를 실시 중이다. 그중 230억 원을 지원하여 올해는 잔여보증한도 295억 원을 지원한다. 신한, 우리, 하나은행 협력자금으로 대출 기간 4년(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고, 구가 최대 연 1.5%((시중은행금리 기준)의 이자를 지원하여 2%대 변동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시까지다.
지원 대상은 성동구 내 사업자 등록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신용보증재단에 대출잔액이 없는 업체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보증서 발급 한도 내에서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담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만 가능하다.
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대표 본인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매출 신고 자료 등 구비서류를 지참한 뒤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을 방문하여 사전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사업이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등 복합위기 상황에서 지역기업 보호 및 안정적인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양질의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구청 지역경제과 ☎ 02-2286-5454
※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동지점 ☎ 02-2174-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