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비상계엄 해제 이틀 뒤, 민주당 의원들을 만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국회의원이 아닌 계엄군 요원을 빼내라는 얘기였다고 주장했다.
곽 전 사령관은 어제 청문회에서 김 전 장관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인원과 요원을 혼용했을 뿐 국회의원을 언급한 거란 것이다.
당시 국회엔 철수시킬 요원 자체가 없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단 점도 거듭 증언했다.
국민의힘은 곽 전 사령관이 민주당에 회유당했다는 제보가 있다며 말 바꾸기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군을 모독하는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