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19일(화) 청소년 금연 및 흡연예방교육 강화 차원으로 국립암센터와 연계하여 흡연예방교육 담당자 연수 및 사례 나눔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흡연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액상형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국립암센터 소속 전문강사를 섭외하여‘ 새로운 기술의 전자담배 관리’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우수사례로 선정된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연수에 참석한 담당교사들도 각자 본인들 학교에서 추진한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사례들을 공유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신종담배의 위해성을 알게 되었으며, 각급학교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우수사례를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액상형 전자담배 관련으로 지속적으로“학교 현장에서 흡연예방교육 강화”를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흡연예방교육 지원을 위하여 매년 흡연 예방 실천학교를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