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사고 당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충돌했던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흙 속에 묻힌 10여 개의 콘크리트 기둥이 받치고 있는데, 2023년 개량공사 때 30cm두께의 콘크리트 상판이 덧대어져 둔덕 높이만 2m에 달한다.
국토부는 이 둔덕을 없애기로 했다.
대신 부러지기 쉬운 가벼운 철골로 지지대를 세운다.
무안공항보다 둔덕이 2배 더 높은 여수공항도 같은 방식으로 손본다.
둔덕이 1m를 넘지 않는 광주와 포항경주공항 등 4곳은 둔덕을 없애는 대신 땅 아래 묻기로 했다.
둔덕 주변을 흙더미로 덮은 뒤, 지면 경사를 완만하게 해 항공기와 충돌했을 때 충격을 줄이는 방안이다.
활주로 끝부분 안전구역도 설치 기준상 최대치인 240m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개선이 필요한 곳은 무안을 포함해 여수와 김해 등 전국 7개 공항.
공항 내 부지가 좁아 안전구역 연장이 어려운 곳은 항공기 이탈방지 시스템, EMAS 도입을 검토한다.
EMAS는 항공기가 활주로를 벗어날 때 속도를 낮춰주는 장치다.
국토부는 올 상반기 안에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라면서도 안전 구역 연장을 위한 땅 추가 매입 계획은 물론 예산 규모, 출처에 대해선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