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우크라이나에 정의로운 평화를 이룰 기회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 “오늘은 변화의 날이자 많은 문제 해결에 대한 희망의 날”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력과 그가 발표한 ‘힘을 통한 평화’ 정책은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장기적이고 정의로운 평화를 달성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취임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해법은 밝히지 않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함께 더 강해질 것이며, 세계와 우리 두 나라에 더 큰 안전, 안정, 그리고 경제적 성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와 활발하고 상호 유익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