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본토 발전소 시설에 최대 규모 공습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수도 모스크바 인근 열병합 발전소를 공습했다고 밝혔다.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일대 주민 수천 명의 난방 공급이 끊겼다.이 발전소는 크렘린궁에서 불과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본토 발전소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 공격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
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러시아 크렘린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러시아로 초청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의 방러 시기는 오는 5월 9일 러시아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전승절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세계 2차 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날인데 올해 80주년을 맞는다.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지난달,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 북한군이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러시아는 여전히 북한군 파병 여부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생포한 북한군의 신문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북한군은 우크라이나군을 생포했을 때 종이에 그림을 그려 의사 소통하도록 교육받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모든 세부 사항을 검증하기 위해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 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선 대담한 외교가 필요하다며,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전체를 차지할 수 없고 우크라이나도 침공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