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향유고래가 바다의 평화를 깨뜨리는 인간들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담았다.어린 시절 멜빌의 '모비딕'을 가장 좋아했다던 저자답게, '모비딕'과 같은 사건을 자연의 눈으로 바라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