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청송군 얼음골에 위치한 웅장한 경기장.
30여m의 구간을 오르는 리드 종목이 펼쳐진다.
커다란 얼음덩어리를 찍어 통과해야 하는 구간에선 낫 모양의 바일을 입에 물거나, 다리를 팔에 거는 고난도 기술을 선보인다.
스릴 있는 선수들의 플레이에 관중들도 환호한다.
남자 선수의 경우 제한 시간 7분,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돼야 완등할 수 있다.
스피드 종목에선 선수들이 13m 높이의 수직 얼음벽을 바일로 찍어가며 속도 경쟁을 펼친다.
날쌘 동작에 감탄사가 쏟아진다.
하계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이기도 한 우리나라의 차유진이 동메달을 땄다.
겨울 스포츠로 갈수록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스 클라이밍.
국제산악연맹은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