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던 시절 한순간의 실수로 목소리를 잃은 학교 청소부 아오이,
촉망받는 피아니스트였지만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고 절망에 빠진 미카,둘은 각자의 아픔을 보듬으며, 서로의 부족한 점을 사랑으로 채워간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하마베 미나미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야마다 료스케, 일본의 두 청춘스타가 선사하는 가슴 따뜻한 겨울 로맨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