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은 키움 정현우와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정우주.
누가 먼저 지명될지 예측이 힘들었을 정도로 막상막하의 기량을 지녔는데, 리그 최고 타자 KIA 김도영을 만나면 던지고 싶은 구종도 두 선수가 같았다.
반면 신인왕 후보를 묻는 질문엔 똑같이 겸손했다.
자신감도 겸손함도 비슷한 두 선수지만 투구 스타일은 다르다.
좌완 정현우는 변화구까지 다 갖춘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고 있고, 우완 정우주는 시속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이 장점이다.
고교 시절부터 라이벌로 주목받았는데 이젠 서로가 서로의 자극제다.
프리미어 12 등 최근 국제대회 부진의 원인은 결국 마운드였다.
친구이자 라이벌로 함께 성장할 두 선수가 한국 야구 마운드 재건을 이룰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