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은 TV 만화 '캐치 티니핑'의 극장판 영화로, 지난해 여름 개봉 당시 누적 관객 123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
이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뮤지컬이 오는 8일 첫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은 영화의 내용처럼 주요 캐릭터인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을 다루되,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뮤지컬은 마술사이자 공연 연출가로 활동 중인 '이은결' 씨가 총연출을 맡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은결 씨는 자신의 마술 노하우를 활용해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연출가로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