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쇼트 프로그램에서 신지아에 1.65점 차 2위에 오른 김채연은 프리 스케이팅에서 대반전을 이뤄냈다.
첫 점프인 더블 악셀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점프 과제들을 깔끔히 수행했다.
후반부 연기 역시 아름다운 선율과 어우러져 절정에 이르렀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신지아에 3.59점 앞선 1위에 오른 김채연, 프로그램과 합산한 총점 역시 216.09점으로 214.15점의 신지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은 압도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시작부터 4회전 점프를 두 번 연속 성공하는 등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쳐 9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뱀띠 차준환은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동계 아시안게임과 세계 선수권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16살 서민규는 2위에 올랐지만, 시니어 대회 출전 나이 제한에 걸려 3위 이시형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