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주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2025년 전국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1월 2일부터 1월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입력내검원 16명, 현장조사 도급조사원 102명 등 총 134명이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채용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통계조사 유경험자는 관리자 선발 시 우대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총무과 기록물통계팀 또는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제주시청 총무과 기록물통계팀(☎728-2093)
한편,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학술연구 등 지역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사업체조사는 경제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데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이번 조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