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픽사베이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2일) 노동당 본부 청사에서 선수들을 만나 이들의 훌륭한 경기 성과와 발전을 고무 격려했다고 오늘(3일)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은 선수들에게 양손 엄지손가락을 올려세우거나 양 주먹을 쥐면서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
북한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 이어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까지 제패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10월에도 U-20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팀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이들을 크게 격려한 바 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노력혁신자, 공로자들도 당중앙위 본부청사로 불러 격려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어제(2일) 새해 설맞이 공연에 참여하고자 방북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계열인 조선학교 학생들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고 "총련 애국 위업의 바통을 이어 나갈 역군들을 더 많이 키워내라"고 격려했다.
조선학교 학생들은 올해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명칭으로 지난해 11월 평양에 도착해 지난 1일 새해 설맞이 공연에 참여했다. 조선학교 학생의 북한 설맞이 공연 참가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5년 만에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