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를 보면, 영화 ‘하얼빈’은 전날 9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열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영화 ‘하얼빈’의 누적 관객은 318만 8,623명이다.
영화 ‘하얼빈’은 개봉 이틀째 100만을 찍었고, 5일째 200만 관객을,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열흘째 관객 300만 명을 기록한 천만 영화 ‘서울의 봄’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하얼빈’은 오늘 오전 9시 기준 예매율(34.4%)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2위는 지난달 31일 개봉한 영화 ‘보고타’로, 어제 전날 2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 ‘보고타’의 누적 관객은 21만 9,399명이며, 오늘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3위는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이,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과 ‘수퍼 소닉 3’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