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운하주택.
16세기에서 18세기에 지어진 역사적인 주택들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단열에 취약하고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단점이 있다.
지금까진 미관을 위해 거리에서 보이지 않는 범위에서만 태양광 패널 설치가 가능했다.
그러나 내년부터 태양광 패널을 '눈에 띄게'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암스테르담 시 당국은 높은 에너지 요금 부담 때문에 소유주들이 주택을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유산 보호협회의 반대 목소리도 높다.
네덜란드 당국은 보호 주택과 건물에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 줄이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