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주말 극장가의 승자는 한국 영화 '소방관'이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0만 명 안팎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어제 자정까지의 누적 관객 수는 259만 명이다.
이로써 작품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를 통틀어 흥행 순위 5위로 올라서게 됐다.
소방관들의 헌신을 그린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을 마쳤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주연배우 '곽도원'씨의 음주 운전 논란으로 4년 만에 개봉했다.
최근에는 연출자 곽경택 감독의 동생인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투표에 불참했단 이유로 영화의 불매 운동이 벌어졌고, 이에 곽 감독이 자신 또한 크게 분노하고 실망했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엔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 '무파사 라이온 킹'이 올랐고, 지난달 개봉한 '모아나 2'도 3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