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의정부시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3일 학생자치회 주관의“무박 2일 셀프 리더쉽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공고 이도윤 학생자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자치회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2024학년도의 균형있는 학생자치회 운영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무박 2일간 진행하였다.
“무박 2일 셀프 리더쉽 캠프”는 ▲열린공간 꾸미기 선언을 킥오프로, ▲Dessert 콘테스트, ▲학생자치회 주관 2024학년도 졸업식 준비, ▲부서별 성과평가, ▲학생자치회 성과공유, ▲2025학년도 운영방안 논의 등 학생자치회 스스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무박 2일간 쉼없이 달리는 셀프 리더쉽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2024학년도 졸업식(2025.1.8.)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됨에 따라 ▲졸업식 홍보자료 준비, ▲식전행사 영상제작, ▲교육공동체 축하영상 제작, ▲재학생 축가, ▲행사 시나리오 작성 등 완성도 높은 졸업식 준비를 위해 학생자치회가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학생생활교육부 나경 선생님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교생활에서 많은 배움이 일어난다.”면서, “이번 행사는 무박 2일간의 힘든 과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긴 시간의 공감과 나눔을 통해 의정부공고 학생들은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의정부공고 학생자치회는 ▲할로윈 인생네컷 행사 개최, ▲흡연예방 캠페인, ▲학교폭력예 방 캠페인,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송림 학교축제 등 자율적이고 균형있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025학년도에는 학생자치회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부서 개편을 통해 인성자치부를 신설하여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