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1동(동장 강미애)은 지난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청라1동 청초랑 북카페에 도서 285권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많은 주민들이 독서를 통한 다양한 경험과 건강한 문화적 체험을 영유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서 기증 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강미애 청라1동장과 박철민 청라1동 주민자치회장은 “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커진 상황에서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 곳곳의 작은 도서관들을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에게 독서 문화가 자리 잡도록 힘써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라1동이 기증받은 도서 285권은 청초랑 북카페에 비치될 예정이다. 청초랑 북카페는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1층에 있으며, 현재 약 6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여 청라1동 주민들의 도서 문화 향유와 열린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