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입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이 치료제는 암세포만 가진 특정 단백질을 찾아가는 화합물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붙인 것이다.
혈관에 주입하면 방사선이 암세포만 정밀하게 공격해 파괴하는 방식으로, '방사선 미사일 치료'로 불린다.
임상시험에서는 난치성 전립선암 환자의 암 진행과 사망 위험을 60% 정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치료제는 해외에서 맞춤 제작해 국내로 들여온다.
올해 상반기에 식약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2억 원가량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