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강 작가는 평소 즐겨 입는 검은 색상의 차분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스웨덴 국왕 앞에 섰다.
국왕이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서를 건넨다.
노벨문학상 증서는 가죽으로 된 양피지로 제작돼 특별함을 더한다.
수상자 선정에도 참여한 엘렌 맛손 위원은 한강 작가를 소개하며 "작품을 관통하는 색은 흰색과 빨간색이라며, 이는 작품 속에서 되짚는 역사적 경험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또 "꿈과 현실,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변화가 끊임없이 나타난다"며 작품 속 인물들은 상처받고, 연약하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톡홀름 시청에선 국왕과 수상자들, 노벨 재단과 한림원 주요 인사 등 1,3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연회가 진행 중이다.
스웨덴의 문화를 전 세계에 보여주는 자리기도 한 만큼 참석자마다 채식 선호나 알레르기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했을 정도로 지난봄부터 몇 달에 걸쳐 준비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한강 작가를 해외에 소개해 온 출판 관계자와 스웨덴어 번역가들도 참석해 기쁨을 함께한다.
오늘 한강 작가는 한국 언론들과 만난다.
스웨덴 다문화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