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앞두고 러시아 본토 발전소 시설에 최대 규모 공습
러시아 당국은 우크라이나가 수도 모스크바 인근 열병합 발전소를 공습했다고 밝혔다.대형 화재가 발생하며 일대 주민 수천 명의 난방 공급이 끊겼다.이 발전소는 크렘린궁에서 불과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본토 발전소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최대 규모 공격 중 하나였다고 보도했다.러시아군은 이날 우크라이나 ...
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당초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하려다 방한 계획을 철회한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일본을 방문해 조지워싱턴함에 올라 계엄 사태 등 한국 정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오스틴 장관은 말을 아끼면서, 한미동맹은 변함이 없을 거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떤 변화가 있는지 집중하고 있지만 아직 보지 못했다"고 오스틴 장관은 덧붙였다.
오스틴 장관이 탑승한 조지워싱턴함은 중국을 견제하는 등 동북아 지역 확장 억제가 주요 임무이다.
미국은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안보 혼란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미국에서 열린 안보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 동태는 없었지만, 가능성을 감안해 감시 태세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파파로 사령관은 안보적인 관점에서 한국은 안정적이고 정치적인 측면에서만 일부 불안정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미일 3국은 도쿄에서 북핵 고위급 회의를 열고 어느 때보다도 3국 간 대북 공조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