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정부는 한국 대통령의 탄핵 절차는 한국 내부의 절차라고 밝혔다.
베단트 파텔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 시각 5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해당 절차는 한국 헌법에 따라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는 한미 동맹의 기둥이라고도 했다.
파텔 부대변인은 또 "미국이 한국과 맺고 있는 파트너십은 양국의 특정 대통령이나 정부를 초월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공화당, 민주당 등 여러 행정부를 초월한 동맹이고, 한국에서도 계속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있었던 한국의 계엄령 선포 사태와 관련해 파텔 부대변인은 "그러한 조치가 개인의 권리와 자유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 표결에 따라 계엄령이 철회된 것은 불확실한 시기에 한국의 민주적 회복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추진 중이던 한국 방문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부 당국자는 로이터 통신에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