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현지시각 2일 겔싱어 CEO가 전날 사임했다고 밝혔다.
겔싱어 전 CEO는 18세에 인텔에 입사해 최고기술책임자까지 오른 뒤 2009년 회사를 떠났다 2021년 CEO로 복귀한 인물이다.
그러나 재임 기간 경영난이 확대되면서 재임 4년 만에 물러나게 됐다.
인텔은 그동안 모바일과 인공지능 분야를 비롯해 주력인 CPU 부문에서도 경쟁력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