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ASTIS 데이터 연계 활용 경진대회」 운영 확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ASTIS(애즈티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농업과학 기술정보를 수집・관리, 분석・가공하여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과학영농 서비스 △농업기술 정보제공 △지도사업 업무지원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의 ASTIS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자 개최되었으며 △운영확대 △활용우수 △현장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눠 심사되었다.
충북은 적극행정을 통해 운영 확대 부문에서 도내 전 시군에서 농업기술 맞춤형 정보를 평균 1만 건 이상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도-시군 업무 지식 공유와 농업기술 보급체계를 상호 소통 방식으로 전환하여 시스템 운영 확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수상은 1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업인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편리하게 농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