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김태술은 현역 선수 시절 DB에서 감독 대신 작전을 지시하기도 했다.
14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식도 3년 전 DB의 원주체육관에서 치렀다.
공교롭게도 감독 데뷔전은 DB의 상대 팀으로 치르게 됐는데, 긴장보다는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최연소 사령탑답게 경기 중 모습도 사뭇 달랐다.
림을 크게 벗어나는 어이없는 슛에 질책 대신 박수로 독려했고, 3점 슛 기회 땐 두 팔을 벌려 분위기를 띄웠다.
작전 타임에서도 적극성을 강조했다.
감독의 믿음 아래 소노 선수들은 과감한 슛 시도로 총 14개의 3점 슛을 성공시켰다.
공격 전술도 합격점을 받았지만, 이정현과 윌리엄스의 부상 공백으로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에 졌다.
1984년생 김태술 감독 기대와 우려의 공존 속에 이번 주말 LG를 상대로 다시 한번 사령탑 첫 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