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는 오는 27일(수) 식용곤충 거점 농가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농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가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있으나 사육 방식, 애로사항 등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 있다. 이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육과 유통 관련 애로사항, 제도 개선 요청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한다.
도 농업기술원 박계원 곤충연구소장은“이번 간담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곤충산업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논의 된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기술 개발과 정책제안 등 적극행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는 총 3차례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월 3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마지막 간담회는 12월에 정서애완곤충 거점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