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1동(동장 임귀옥)은 지난 1일 부산제일신협(이사장 이정재)으로부터“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일환으로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겨울 이불 10채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제일신협은 2021년부터 사직1동의 취약계층을 돕고자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전기요를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이불을 마련하여 전달했다.
이정재 부산제일신협 이사장은“경제적 힘든 홀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임귀옥 사직1동장은“부산제일신협의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이불은 홀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며“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