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 타결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안보 협상이 타결된 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설명 자료, '팩트시트'.아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보 분야에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쟁점인데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관세의 경우엔...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몸상태에 대한 우려를 딛고 주장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대표팀은 시작부터 거세게 쿠웨이트를 몰아붙였다.
일방적인 공세 속에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황인범의 반 박자 빠른 정확한 크로스를 최전방의 오세훈이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대표팀의 계속된 공격 앞에 쿠웨이트 수비진은 흔들렸고, 이번엔 주장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2대 1 패스에 이은 화려한 드리블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손흥민은 직접 키커로 나서 자신의 A매치 50번째 골을 완성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황선홍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역대 최다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섰다.
대표팀은 후반전 쿠웨이트의 빠른 역습에 실점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교체 투입된 배준호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쿠웨이트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쿠웨이트를 3대 1로 꺾은 대한민국은 중동 원정 2연전의 첫 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3차 예선 4연승이자 무패행진을 이어간 대표팀은 B조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며 북중미월드컵 본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