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정책기획관실 및 서울세종본부 직원 20여 명은 10일(일) 옥천군 옥천읍의 포도농가를 방문하여 농가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 포도 농장의 집게 제거와 정리 작업 등 농장 정비를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지원하고 농업인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농업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에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다”면서 “기획관리실 직원들이 주말까지 나와 일손을 보태줘 고마움을 느낀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
이방무 기획관리실장은 “농가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역 농업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충청북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