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백악관 비서실장 임명을 시작으로 트럼프 당선인이 정권 인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수인계를 논의하기 위한 바이든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동도 확정됐다.
새 정부 인선도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주요 자리에 충성파가 기용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트럼프 당선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선 경쟁 상대였던 헤일리 전 유엔대사 등에게 자리를 주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것도 일종의 대내 메시지라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이다.
다만 일부 측근들은 국가 통합이 최우선 과제라며 민주당의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함께 사퇴 요구가 나와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에 대한 트럼프 측의 공세는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 최측근으로 급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연준도 대통령 지시를 받아야 한다는 취지의 한 상원의원 글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며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트럼프 재집권의 영향이 미국 사회 전반에 걸쳐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미국 뉴욕과 워싱턴DC 등 일부 도시에서는 이번 대선 결과에 반발한 시민들의 '트럼프 반대' 시위가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