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제주해양경찰청은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방 약 24km 해상에서 129톤 부산선적 선망 어선이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한국인 16명과 외국인 11명 등 모두 27명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14명은 구조됐지만,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나머지 13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