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당국은 지난주 분석보다 더 많은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지난주 8천 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에 갔다고 했지만, 지금은 최소 만 명의 북한군이 이동한 것으로 평가했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북한군의 전투 참여 여부는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미 국무부는 전투에 참여할 경우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국방부 역시 이를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군과 이미 교전을 했다는 보도들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더 많은 북한군이 쿠르스크에 이미 집결했다고 주장했다.
만 2천 명 정도의 북한군이 쿠르스크에 있는 것으로 식별됐고 2,500여 명씩 추가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앞서 KBS와의 인터뷰에서 쿠르스크에 배치될 북한군의 수는 최대 1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 사이에 몇 차례 소규모 교전이 있었다고도 밝히면서 공식적인 첫 교전이었음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앞서 SNS를 통해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에 대한 첫 포격이 이뤄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