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2동(동장 김현자)는 지난달 25일 안전복지추진단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촘촘! 꼼꼼! 안전복지촌(村)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촘촘! 꼼꼼! 안전복지촌(村)사업은 안전복지추진단(31명)이 주축이 되어 민관협력으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이를 통해 복지와 안전 위기 상황에서의 공동체 대응능력 및 역할 제고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사직2동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직2동은 정지희 동래구 노인복지관장을 초빙하여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여 2024년 사업의 적합성 및 방향성을 확인하고, 2025년 안전복지촌 추진계획(안)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노유주 사직2동 안전복지추진단원은 "올해 추진한 사업들이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는 전문가의 의견을 들으니, 내년의 마을 복지사업 방향성이 생겨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마을 복지 분야의 전문가인 정지희 관장님의 컨설팅에 감사드린다”며“안전복지추진단과 함께 컨설팅받은 내용을 적용하고, 계획을 보다 발전시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직2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